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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 녹는 온도, 가정용·공업용 유리 차이와 안전 주의사항

by 메모~해주~ 2025. 7. 12.

 

유리 녹는 온도, 가정용·공업용 유리 차이와 안전 주의사항

유리 녹는 온도, 가정용·공업용 유리 차이와 안전 주의사항

유리(glass)는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.
녹는 온도(융점), 가정용·공업용 유리의 차이, 안전 주의사항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정리합니다.

유리 녹는 온도(융점)와 종류별 차이

유리 종류 주요 성분 녹는 온도(℃) 특징
소다석회유리(가정용) SiO₂+Na₂O+CaO 약 1,400~1,500 창문, 병, 컵 등 일상용품[1][2][4]
붕규산유리(내열유리) SiO₂+B₂O₃ 약 1,500~1,650 내열용기, 실험기구, 오븐용[1][3][5]
납유리(크리스탈) SiO₂+PbO 약 1,000~1,200 고급 장식, 광학용[2][4]
강화유리(공업용) 소다석회유리 기반 약 1,500 자동차, 건축, 안전유리[1][2][4]
  • 일반 유리(소다석회유리)는 약 1,400~1,500℃에서 녹으며, 내열유리(붕규산유리)는 1,500℃ 이상 고온에서 용융됩니다[1][3][5].
  • 납유리(크리스탈)는 1,000℃ 내외로 가장 낮은 융점, 장식·광학용에 주로 사용됩니다[2][4].
  • 강화유리 등 공업용 유리는 내구성·안전성 강화를 위해 열처리·화학처리 과정을 추가합니다[1][2][4].

가정용 vs 공업용 유리, 무엇이 다를까?

  • 가정용 유리
    • 주로 소다석회유리(창문, 컵, 병, 식기 등)
    • 내열유리(붕규산유리)는 오븐, 전자레인지, 실험기구에 사용
    • 가격 저렴, 내구성·내열성은 일반 수준
  • 공업용 유리
    • 강화유리: 자동차, 건축, 대형 창호, 안전유리(충격·열에 강함)
    • 특수유리: 광섬유, 디스플레이, 반도체, 내화유리 등 고기능성
    • 내구성, 내열성, 안전성, 투명도 등 성능이 크게 강화됨
    • 제조 공정(열처리, 화학강화, 적층 등)과 원료 배합이 다름
  • 재활용 유리
    • 가정용·공업용 모두 재활용 가능, 불순물·색상·용도별로 분류 후 재용융
    • 재활용 유리의 녹는 온도는 원료 배합에 따라 1,300~1,500℃ 내외

강화유리·내열유리·재활용 유리 특징

  • 강화유리(Tempered Glass)
    • 일반 유리를 600℃ 이상 가열 후 급랭, 표면에 압축응력 부여해 충격·열에 매우 강함
    • 깨질 때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안전
    • 자동차 창, 건축 외장, 샤워부스, 스마트폰 액정 등
  • 내열유리(Borosilicate Glass)
    • 붕소(B₂O₃) 첨가로 열팽창률이 낮아 급격한 온도 변화(열충격)에 강함
    • 오븐용기, 실험실 플라스크, 커피포트 등
  • 재활용 유리
    • 병, 용기, 파손 유리 등 분리수거 후 고온(1,300~1,500℃)에서 재용융
    • 폐기물 감축, 에너지 절감, 환경보호 효과

유리 취급 시 안전 주의사항

  • 열충격 주의: - 뜨거운 유리에 찬물 붓기, 급격한 온도 변화는 깨짐(파손) 위험이 매우 높음
  • 강화유리 파손: - 표면 손상(스크래치, 모서리 충격) 시 갑자기 산산조각 날 수 있음
  • 유리 절단·가공 시: - 보호장갑, 보안경 필수 착용 - 파편·가루 흡입 주의, 어린이 접근 금지
  • 내열유리도 한계 있음: - 급격한 온도 변화, 직접 화염 가열, 강한 충격은 파손 위험
  • 재활용·분리배출: - 이물질(금속, 플라스틱, 세라믹 등) 혼입 금지 - 깨진 유리는 신문지·두꺼운 봉투로 안전하게 포장
  • 파손 시 응급처치: - 유리 파편은 즉시 청소, 상처 발생 시 흐르는 물로 세척 후 소독·지혈

마무리 & 참고 링크

유리의 녹는 온도와 종류별 특징, 안전 주의사항만 잘 알아도 가정·공업 현장 모두에서 더 안전하고 똑똑하게 유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내열·강화유리, 재활용 유리까지 용도별 특성과 취급법을 꼭 기억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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