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역대급 가격 360만원" 삼성 3단 폴더블폰 트라이폴드, 무엇이 달라졌나
삼성전자가 마침내 3단 폴더블 스마트폰 ‘갤럭시 Z 트라이폴드’를 공개했습니다. 예상가 400만 원을 밥 먹듯이 오르내리던 루머와 달리, 실제 출고가는 359만 400원 수준으로 책정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[web:140][web:150]
10형(약 10인치) 태블릿급 대화면을 펼쳤을 때와, 접었을 때 6.5인치 바(bar) 타입 스마트폰 형태를 동시에 구현하는 ‘듀얼 폼팩터’ 구조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.[web:145][web:149] 5600mAh 3셀 배터리, 스냅드래곤 8 엘리트, 2억 화소 카메라까지 현존 갤럭시 폴더블 중 최고 스펙을 탑재했지만, 가격은 359만 4백 원으로 경쟁사 화웨이 트라이폴드 대비 직구가 기준 더 낮게 형성됐다는 평가입니다.[web:140][web:146][web:148]

접었을 땐 바 타입,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
1. 가격 360만 원, 비싼데도 "생각보다 싸다?"
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를 갖춘 단일 모델, ‘크래프티드 블랙’ 색상 한 가지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3,594,000원입니다.[web:141][web:148] 공개 전까지만 해도 400만~450만 원대까지 거론됐던 만큼, 실제 가격이 발표되자 “예상보다 공격적이다”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.[web:150]
- 국내 출시일: 2025년 12월 12일
- 체험 매장: 삼성 강남 포함 전국 20개 오프라인 매장, 삼성닷컴 구매 가능[web:140][web:151]
- 경쟁 제품: 화웨이 메이트 XT(약 370만~400만 원 직구가, 병풍형 아웃폴딩 구조)[web:141][web:146]
두 번 접는 특수 구조와 3개 패널, 3셀 배터리 등을 감안하면 원가 부담이 상당한데, 삼성은 대량 생산과 자사 AP·패널·부품 생태계를 활용해 ‘360만 원 언더’의 가격을 맞췄다는 분석입니다.[web:137][web:146]
2. 10인치 대화면 + 3.9mm 초슬림 두께
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253mm, 약 10형(10인치) 수준으로 웬만한 태블릿과 맞먹는 시원한 화면을 제공합니다.[web:140][web:149] 접었을 때는 6.5형(164.8mm) 바 타입으로 ‘갤럭시 Z 폴드7’과 거의 동일한 비율을 구현해, 한 손 그립과 주머니 휴대성을 모두 잡았습니다.[web:145][web:149]
- 펼친 두께: 최소 3.9mm (역대 갤럭시 폴더블 중 가장 슬림)[web:141][web:149]
- 접은 두께: 약 12.9mm, 기존 폴드 라인과 비슷한 수준[web:149][web:152]
- 인폴딩 듀얼 힌지 구조로 메인 화면을 양쪽에서 안으로 접는 형태[web:145][web:151]

3.9mm 초슬림 두께와 10형 대화면을 구현한 트라이폴드 구조
3. “스마트폰 3대 쓰는 느낌” 멀티태스킹
트라이폴드는 화면을 3개로 나눠 각각 다른 앱을 배치할 수 있어, 마치 스마트폰 3대를 한 번에 쓰는 듯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합니다.[web:140][web:153]
- 좌·우·중앙 패널 각각에 앱 분할 배치 가능, 최대 3분할 멀티윈도우 지원[web:147][web:153]
- 영상 시청+메신저+웹서핑, 문서 편집+자료 검색+화상회의 등 동시 작업에 최적화[web:147][web:153]
- 독립형 DeX 모드, AI 보조 기능(포토 어시스트, 제미니 라이브 등) 탑재로 생산성 강화[web:147]
4. 스펙: 배터리·AP·카메라 모두 ‘풀 스택’
- AP: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탑재, 그래픽·AI 연산 성능 대폭 향상[web:140][web:151]
- 배터리: 5600mAh 3셀 구조(각 패널에 셀 배치), 45W 초고속 충전 지원[web:140][web:148][web:151]
- 카메라: 최대 2억 화소 광각 메인 카메라로 전문가급 촬영 지원[web:140][web:151]
- 저장공간: 16GB RAM / 512GB 내장 메모리 단일 구성[web:141][web:148][web:154]
대화면 멀티태스킹과 고해상도 촬영, 대용량 앱·콘텐츠 사용을 고려하면, 상위 플래그십 기준에서도 빠지지 않는 ‘풀 옵션’ 스펙 구성을 보여줍니다.[web:140][web:148]
5. 내구성·품질 검증: “접었다 폈다 불안감 0을 목표로”
삼성은 트라이폴드의 최대 변수인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, 생산 단계에서 의료용 CT와 유사한 단층 촬영 장비로 부품 접착 전 후면 내부를 검사하는 공정을 도입했습니다.[web:139]
- 힌지·패널 접힘 테스트 횟수 강화, 먼지·이물질 유입 최소화를 위한 구조 개선[web:139][web:145]
- 인폴딩 구조 채택으로 화면 노출 최소화, 파손·스크래치 위험 감소[web:145]
6. 화웨이 트라이폴드와 뭐가 다를까?
화웨이 메이트 XT는 바깥으로 접는 ‘아웃폴딩 병풍형’ 구조를 채택한 반면, 삼성 트라이폴드는 양쪽을 안으로 접는 듀얼 인폴딩 방식이라 화면 보호와 AS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이 많습니다.[web:145][web:146]
- 가격: 삼성 359만 4백 원 vs 화웨이 직구 기준 370만~400만 원대[web:141][web:146]
- 두께: 펼쳤을 때 화웨이가 약간 더 얇지만, 전체 내구성과 생태계·서비스는 삼성이 우위[web:141][web:146]
- 칩셋·서비스: 스냅드래곤 8 엘리트 + 구글 서비스 정식 탑재 등 실사용성에서 장점[web:140][web:142]
7. 누가 사야 할까? 구매 포인트 정리
- 노트북+태블릿+스마트폰을 동시에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하이엔드 유저
- 멀티태스킹, 생산성, 콘텐츠 소비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직장인·크리에이터
- 최신 폼팩터·신기술을 빠르게 경험하고 싶은 얼리어답터, IT 리뷰어
반대로, 카톡·웹서핑·영상 시청 정도만 한다면 360만 원이라는 가격은 과한 투자일 수 있습니다. 이런 사용자는 폴드·플립 라인이나 일반 바형 플래그십이 가성비 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습니다.[web:137][web:150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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